순창요양병원 2명 추가…누적 10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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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전북 전주시 평화보건지소 앞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동선 다수 발생에 따른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한 임시선별진료소가 설치 운영을 시작한 가운데 의료진들이 진료 준비를 하고 있다. 2021.1.5 /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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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12일 밤~13일 아침 사이 전북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전북 954~959번 확진자로 군산 1명(해외 입국), 익산 1명, 순창 2명, 남원 2명이다. 날짜별로는 12일 밤 5명, 13일 오전 1명이다.
13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12일) 밤 양성 판정을 받은 954번(군산)은 미국에서 들어온 해외 입국자다. 격리 상태에서 확진돼 지역 내 접촉자는 없다.
955번(익산)은 익산 A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다.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 어린이집 관련 누적 확진자는 21명으로 늘었다.
956·959번(순창)은 순창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다. 격리 상태에서 양성 판정이 내려졌다. 순창요양병원 누적 확진자는 1차(75명), 2차(29명) 집단 감염을 합쳐 총 104명이다.
957~958번(남원) 남원시 소재 B병원 관련 확진자다.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실시했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B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었다.
한편 12일 하루 전북에서는 전주1명, 익산 1명, 남원 3명, 순창 2명, 해외입국(군산) 1명 등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13일 오전 8시 기준 확진자는 순창 1명으로 지역 내 총 누적 확진자는 959명이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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