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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부산시 오늘부터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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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총사업비 13억8000만원 규모인 '2021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공모를 1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총 8개의 유형이며,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단체의 공익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위드코로나, 건강하고 안전한 부산' 유형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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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2020.01.27.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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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은 시민이 참여해 부산시의 정책과 보완·상승효과를 가질 수 있는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8개 사업유형으로는 △가족이 행복한 도시 △더불어 사는 도시 △시민이 주인인 도시 △일자리가 풍성한 도시 △평등한 민주도시 △친환경 도시 △내사랑 부산 △위드코로나 건강하고 안전한 부산 등이 있다.

사업 신청서는 문서24와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하며, 1월 14일부터 29일까지 1개 단체당 1개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사업 공고일인 13일 기준 부산시에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된 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단체에서 신청한 사업은 2월 중 소관부서와 총괄부서의 검토를 거친 후, 3월 '부산광역시 공익사업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심사한다. 심사기준은 △단체역량 △사업내용의 독창성‧파급효과 △신청예산의 타당성 등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을 시민사회단체의 자발적인 활동 보장과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해 예산조정 없이 적극 지원하겠다"며, "부산시민의 많은 공익활동 참여로 다시 건강하고 활기찬 부산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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