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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LG유플러스, 디지털 전환으로 현장 업무 효율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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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LG유플러스 직원이 모바일 앱으로 만든 국사 당직일지를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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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네트워크 현장에서 단순·반복 업무에 소요되던 시간을 연간 11만 시간 이상 감축했다.

수기로 작성하던 업무정보를 디지털로 전환하고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로 업무 효율을 높인 결과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수기업무를 스마트폰 앱으로 대체할 수 있는 개발툴을 보급해 △국사 당직일지 △5G 현장점검 체크리스트 △작업 전후 체크리스트 등 업무에 활용하며 수기업무를 디지털화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 네트워크(NW) 부문은 수기작업 디지털화와 더불어 RPA, RDA(Robotic Desktop Automation) 등 '로봇 자동화'를 확대·적용하고 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현장의 수기업무를 모두 디지털화할 계획이다.

권준혁 LG유플러스 NW부문장은 “네트워크 작업현장과 사무업무 전반에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 업무 효율화와 품질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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