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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차별 · 혐오 논란 휩싸인 AI '이루다'…"서비스 잠정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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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진짜 사람이 말하는 거 같은 인공지능 채팅 로봇이 최근 10대와 20대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화 과정에서 성소수자와 장애인에 대한 노골적인 혐오 발언을 쏟아냈다가 큰 논란을 빚었습니다.

김민정 기자입니다.

<기자>

스무 살 여대생으로 설정된 인공지능 채팅 로봇 '이루다'의 소셜미디어 계정입니다.

논란이 됐던 장애인과 성소수자에 대한 생각을 직접 물어보니, "사람은 누구나 차별받지 않아야 한다"라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