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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청량리역 천장서 쏟아진 물…"수도관 동파로 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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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0일) 오후 2시 50분쯤 서울 동대문구 지하철 청량리역에서 천장 누수 현상이 4시간 넘게 이어졌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즉각 보수 인력을 투입해 약 4시간 반 만인 저녁 7시 20분쯤 복구 작업을 완료됐습니다.

복구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지하철역 바닥에도 물이 고이는 등 해당 시간대 역을 방문한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철도공사는 "혹한으로 수도관이 동파돼 배수관 역류가 발생하면서 누수 현상이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김상민 기자(m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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