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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온수 끊기고 난방 중단되고…추위에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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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추위에 온수가 끊기고 난방이 중단되면서 고생한 시민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전국에서 동파 신고가 2천4백 건 이상 이어졌고 정전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이어서 유수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뜨거운 수증기 기둥이 솟구쳐 단지 안을 메웁니다.

오늘(9일) 새벽 5시쯤, 서울 강서구 등촌동 아파트 단지에서 온수관이 파열됐습니다.

이 사고로 1천여 세대에서 짧게는 4시간, 길게는 10시간 동안 난방이 끊기고, 온수가 중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