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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법적 보완은 됐지만…쉼터 지원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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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민 기자>

오늘(8일) 정인이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아동 학대에 대한 적극적인 수사 착수는 쉬워졌습니다.

법 개정이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뒷받침할 시스템 보완이 시급합니다.

전문가들은 먼저 재판부가 양형 기준을 높여 적용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아동학대치사죄와 살인죄가 법정 형량 자체는 비슷하지만 재판에 적용하는 양형 기준이 2배 이상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