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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8일 소비 관련주 주도로 매수가 선행하면서 상승 출발했다가 이익확정 매물이 출회해 반락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6.10 포인트, 0.17% 내려간 3570.11로 거래를 끝냈다. 7거래일 만에 하락 반전했다.
전날까지 엿새 동안 오르면서 5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함에 따라 단기차익을 실현하려는 매도세가 선행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37.11 포인트, 0.24% 밀려난 1만5319.29로 폐장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도 전일에 비해 11.62 포인트, 0.37% 떨어진 3150.78로 장을 닫았다.
커촹판 상장 50개 종목으로 이뤄진 지수는 3거래일째 속락해 0.23% 밀렸다.
양조주 구이저우 마오타이, 면세품주와 식품주 등 소비 관련 종목이 약세를 면치 못했다. 태양광과 전지 등 환경 관련주도 떨어졌다.
방산 관련주 역시 동반해서 밀려났고 보험주가 하락했다.
반면 은행주와 시멘트주, 석유주는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대형 자동차주도 강세를 나타냈고 미디어 관련주와 공익 관련주 역시 상승했다.
거래액은 상하이 증시가 5021억7100만 위안(약 84조8670억원), 선전 증시는 6301억500만 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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