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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직원들 급여 가장해 사들인 아파트…탈세 '천태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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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규제지역에 있는 집을 사려면 '자금조달계획서'라는 것을 내야 합니다. 그런데 부모에게 돈을 받으면 세금을 많이 내야 하니까 세금을 안 내려는 여러가지 꼼수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임태우 기자입니다.

<기자>

해외 유학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수십 억 원에 달하는 아파트를 산 20대 A 씨.

지인에게 빌린 돈과 유학 시절 인터넷으로 물품을 팔아 번 돈으로 샀다고 세무당국에 소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