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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주한 이란대사 불러 공식 항의…실무대표단 내일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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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5명 등 탑승 선원 20명 모두 안전"

<앵커>

그제(4일) 한국 선박이 이란혁명수비대에 억류된 것과 관련해 정부가 이란에 공식항의하고 빠른 억류 해제를 요구했습니다. 우리 국민을 포함한 스무 명의 선원들은 모두 안전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먼저 김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국 국적 선박 '한국 케미' 뒤로 고속정 여러 대가 바짝 따라붙습니다.

군 헬기까지 동원해 선박을 살핀 뒤, 배를 멈춰 세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