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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선원 안전 이상 무"…'韓 선박 나포' 이란, 속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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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이란 측에 조기 억류 해제 요청

청해부대 최영함 호르무즈해협 인근 도착

<앵커>

정부는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해서 신속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란에 '한국케미호' 억류를 조속히 해제하라고 요청했고, 호르무즈해협으로 출동한 청해부대 최영함도 인근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곽상은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우리 정부는 어제(4일) 억류 사실을 인지한 직후부터 '한국케미호'의 정확한 위치와 선원들의 안전을 확인하는 데 주력해왔는데요, 60대 선장을 비롯한 한국인 5명 등 선원 20명의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