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새해를 맞이해 김일성·김정일 동상에 헌화하는 북한 주민들
북한의 최대 정치행사인 노동당 8차 당 대회 개최 소식이 아직까지 전해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관련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통일부는 기자단 서면 브리핑을 통해 1월 초순으로 예고된 당 대회가 언제쯤 개최될지, 또 북한 매체가 어떤 방식으로 보도할지와 관련해 최근 "새로운 변화들이 있어 관련 동향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당 대회의 경우 당 대회의 사전절차를 보도하지 않았다 뒤늦게 공개했고, 정확한 개최일을 발표하지 않는 점 등이 전과는 다른 양상이라는 설명입니다.
북한은 2016년 5월 개최한 7차 당 대회는 당일 밤 조선중앙TV를 통해 개회 소식을 녹화 방송했고, 노동신문 등 주요 매체들은 다음날 관련 소식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 코로나19 현황 속보
▶ 네이버에서 SBS뉴스 구독하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