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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신간 '요가의 과학'은 2021년 새해를 맞아 요가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책이다.
저자 앤 스완슨은 원래 미대생이었다. 그는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시작한 요가의 매력에 빠져 전공을 바꿔 메릴랜드 통합의료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밟고 전문 강사의 길을 걷고 있다.
그는 이런 체험을 바탕으로 요가동작을 의학적, 과학적, 운동 역학적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그는 요가 자세마다 초심자들도 이해하기 쉬운 해부학적 지식을 설명하고 적절한 곳에 생리학적 설명을 배치했다.
이에 요가 수행 중인 신체 내부를 CT 촬영한 듯 보여 주는 내용들은 개인 수행에 적합한 신체적인 움직임과 방법을 선택하면서 부상을 막고 요가의 효과를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저자는 요가란 동작을 '완벽하게' 취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동작을 취하는 매순간 몸과 마음이 완벽하게 ‘양호한'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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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그래픽과 삽화 중심 서적으로 유명한 영국 DK(Dorling Kindersley 돌링 킨더슬리) 출판사가 펴낸 '운동의 과학' 연작 가운데 하나다. DK출판사는 세계적 출판그룹인 펭귄 랜덤하우스의 계열사다.
◇요가의 과학/ 앤 스완슨 지음/ 권기호 옮김/ 사이언스북스/ 1만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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