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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경기 평택 폐기물 처리업체서 불…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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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밤 8시 반쯤 경기 평택시 진위면의 한 폐기물 처리 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고 큰 불길은 잡았지만 폐기물 더미에 붙은 불이 쉽게 꺼지지 않아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완전히 꺼지는대로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원종진 기자(be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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