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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물난리에 발버둥 치던 '지붕 위 소', 어떻게 지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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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여름 50일 넘게 이어진 기록적인 장마는 코로나로 지친 우리를 더 힘들게 했습니다.

마을이 물에 잠기면서 키우던 소들이 지붕 위로 올라갔던 장면 기억하실 텐데요, 넉 달이 지난 지금 그 마을은 어떤 모습인지, 유수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지난 8월 섬진강이 넘치면서 전남 구례 양정마을은 송두리째 흙탕물에 잠겼습니다.

[땡겨 땡겨. 조금만 참아, 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