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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한파 속, 서민 연료 '등유' 수급 비상…비축유까지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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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골 농가에서는 아직도 도시가스나 전기 대신 난방연료로 등유를 쓰는 곳이 많습니다. 갑자기 한파가 찾아왔는데, 이번 달 들어 등유 수급이 전국적으로 차질을 빚고 있어 비상입니다.

노동규 기자입니다.

<기자>

충북에 있는 한 주유소입니다.

다시 찾아온 한파에 등유를 구하러 나온 사람들의 행렬이 이어집니다.

전기와 가스 사정이 열악한 농가에는 등유는 필수 난방연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