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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방 깨고 합치면서 확진자 폭증" 수용자 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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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동부구치소 집단 감염 이후, 전국 교정시설의 코로나19 확진자가 837명으로 늘었습니다. 초기 대처 과정에서 미흡한 조치들이 화를 키웠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강청완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30일) 기준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19 확진자 837명 가운데 792명은 서울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입니다.

직원이 21명, 수용자가 771명으로 동부구치소에서 경북북부제2교도소로 이송된 확진 수용자 345명, 서울남부교도소 16명, 강원북부교도소 1명이 포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