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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단독] "방 깨고 합치면서 확진자 폭증"…수용자 편지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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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는 서울동부구치소에서 한 수용자가 가족에게 보낸 편지를 저희 취재진이 입수했습니다. 9장짜리 편지에는 구치소 측이 제때,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서 바이러스가 퍼진 거라는 내용이 날짜별로 자세히 적혀 있었습니다.

이현영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동부구치소 수용자 A 씨의 가족은 거의 매일 받아보던 편지를 일주일 만에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