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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한 방에 확진자 8명씩" 창살 틈으로 전한 불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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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소 확진자 첫 사망

<앵커>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수용자 한 명이 외부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끝내 숨졌습니다. 구치소 방역 실패에 대해 국무총리가 어제(29일) 사과까지 했는데요, 수용자들은 내부에 열악한 상황을 종이에 적어서 창살 틈으로 취재진에게 내보이기도 했습니다.

배준우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동부구치소 관련 코로나 확진자는 14명이 추가돼 어제 0시 기준으로 모두 762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