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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브리핑] 소상공인에 최대 300만 원…9.3조 긴급수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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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특수형태근로자(특고) 등 고용취약계층에 총 9조 3천억 원 상당의 자금을 긴급수혈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도 격상에 따라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에 100만~300만 원을, 특고·프리랜서 등 고용취약계층에 50만~100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합니다.

연말연시 방역 강화로 피해를 입은 겨울스포츠 시설과 숙박시설, 근로자·실직자에 대한 긴급 고용지원책도 함께 제시합니다.


정부는 오늘(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코로나19 3차 확산에 대응한 맞춤형 피해 지원대책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