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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친절한 경제] 영끌 · 빚투에…가계 빚, GDP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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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친절한 경제 오늘(29일)도 김혜민 기자와 함께합니다. 김 기자, 오늘은 최근에 규모가 너무 커져서 걱정인 가계 빚 이야기 취재해오셨다고요.

<기자>

네, 우리나라가 1년간 벌어 들인 돈보다도 가계 부채가 올해는 더 많았습니다. 사상 처음인데요, 특히 20대와 30대의 대출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신규 대출자들 중에 30대 이하는 10명 중 6명 정도나 됐고요, 이 추세는 2017년 이후로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출자가 늘다 보니 부채액도 당연히 함께 증가하게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