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6 (월)

'중대재해법' 정부안 보니…"100인 미만 2년 유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며 고 김용균 씨 어머니가 국회에서 19일째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어제(28일) 정부 부처 간 협의를 거친 중대재해법 정부안이 제출됐는데, 50인 이상 100인 미만 사업장에는 이 법의 적용을 2년 늦춰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박하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민주당 의원들이 발의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 정식 명칭은 '중대재해에 대한 기업 및 정부 책임자 처벌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