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교부 장관은 오늘(28일) "전염력이 강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2주간 외국인 입국을 막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부터 모든 내국인과 외국인 입국자를 대상으로 입국 직후 검사를 받고 5일간 격리 방안을 도입한 당국이 하루 만에 '준봉쇄' 수준으로 방역 통제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힌 것입니다.
지금까지 인도네시아는 관광객 입국은 금지했지만, 장기체류비자 소지자 등의 입국은 허용해왔습니다.
이번 조치는 고위 공무원 등 일부를 제외한 모든 외국인에 적용됩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