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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가리비 양식 어민, 4중고에 시름시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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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겨울 가리비 양식 어민들이 울상입니다. 폐사가 늘었는데 소비는 줄고, 인건비는 느는데 수입산이 쏟아져 들어오면서 여러모로 엎친 데 덮친 격입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차가운 자란만 바닷물 속에서 싱싱한 가리비가 들려 올라옵니다.

흔히 홍가리비라고 부르는 단풍가리비입니다.

전국 가리비 생산의 70%, 경남의 95%가 이곳 고성에서 생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