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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리그오브레전드(LoL) 케스파컵 울산’의 결승 대진이 담원 기아와 농심 레드포스의 맞대결로 확정됐다. 두 팀은 내년 1월 2일 오후 5시 결승전을 통해 우승트로피와 상금 4000만원의 주인공을 가린다.
28일 한국e스포츠협회에 따러면 지난 21일부터 4일간 진행된 ‘LoL 케스파컵 울산’ 조별리그에서 풀리그를 통해 6강 토너먼트 진출팀을 가렸다. A조에서는 담원 기아, 농심 레드포스, 리브 샌드박스가 B조에서는 kt 롤스터, 한화생명e스포츠, 젠지가 6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특히 담원 기아와 kt 롤스터는 조별리그에서 4전 전승을 기록했다.
이어 지난 26일과 27일 4강에서는 담원 기아와 농심 레드포스가 승리하며 결승 대진을 확정했다. 담원 기아는 조별리그에서 전승을 기록한 것에 이어 4강에서도 한화생명e스포츠를 3대1로 제압했다. 4강 2경기에 나선 농심 레드포스는 전통의 강팀 kt 롤스터를 상대로 3대0 승리를 거뒀다.
결승전은 1월 2일 오후 5시 온라인을 통해 개최되며 우승팀에는 상금 4000만원과 우승 트로피 케스파컵이 수여된다. 결승전 MVP에게는 200만원이 지급된다.
올해 ‘LoL 케스파컵 울산’은 2021년 LCK 프랜차이즈 제도 도입에 따라 참가 팀들의 내년 시즌 전력을 가늠할 수 있는 대회다. 총 상금은 1억1400만원이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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