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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PC방 같아요" 유일한 단서…감금 피해자 찾아낸 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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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성을 납치해 사흘 동안 끌고 다니며 몹쓸 짓을 한 일당 2명이 체포됐습니다. 피해 여성이 112에 신고해 갇힌 장소를 잘 설명했고, 경찰은 신속하게 그곳을 찾아내 여성을 구조했습니다.

민경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승합차에서 내린 형사들이 다급하게 움직입니다.

오늘(27일) 새벽 2시쯤, 어딘지 모르는 곳에 갇혀 있단 여성 A 씨의 신고가 112에 접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