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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가 29일부터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 접종을 시작한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26일 주지사들과 회의에서 백신접종 일정을 밝히며 "의료인력은 72시간 내 백신을 맞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러시아와 벨라루스에 이어 스푸트니크 V 사용을 승인한 세 번째 국가입니다.
아르헨티나 보건당국은 지난 23일 스푸트니크 V 긴급사용을 승인했고 이튿날 30만 회 분이 아르헨티나에 도착했습니다.
스푸트니크 V는 대규모 3상 임상시험이 이뤄지기 전 러시아가 사용승인이 내려서 효능과 안전성이 제대로 검증되지 않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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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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