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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단독] '365살 보호수 옮겨 달라' 소송…법원 판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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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재건축조합 갈등

<앵커>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재건축 현장에 300살이 훨씬 넘은 느티나무가 있습니다. 이 느티나무는 서울시가 지정한 보호수인데요, 재건축 공사에 방해가 된다며 조합 측이 나무를 옮겨달라는 소송을 냈는데, 법원은 서울시 손을 들어줬습니다.

임태우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공사가 한창인 아파트 재건축 현장에 고목 한 그루가 덩그러니 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