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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집과 차 안에서 '예수 탄생 축하'…달라진 성탄절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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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확산 이후 성탄절 풍경도 달라졌습니다. 미사와 예배는 비대면으로 진행됐는데, 시민들은 각자 집에서, 또 차 안에서 예수의 탄생을 축하했습니다.

이현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텅 빈 성당 안으로 마스크를 쓴 염수정 추기경과 사제단이 들어옵니다.

신도들은 성당 대신 집에서 방송 생중계로 미사에 참여했습니다.

염 추기경은 성탄 메시지에서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