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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환자가 직접 "헌혈 부탁"…거리두기에 피가 마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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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사태로 헌혈하는 사람이 지난해보다 20만 명이나 줄었습니다. 급기야 지난주에는 혈액 보유량이 사흘 치도 남지 않아서 재난문자로 헌혈 참여를 호소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전연남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나눔의 시기 연말이지만 헌혈의 집은 한산하기만 합니다.

하루 60명 정도가 헌혈했던 곳인데 올해는 3분의 2로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