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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비닐하우스 숙소' 국가가 묵인…열악한 환경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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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파 속에 비닐하우스 숙소에서 지내던 한 캄보디아 이주노동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 어제(23일) 전해드렸습니다. 1차 부검에서 사인은 간경화로 나왔는데, 직접적인 사인과 관련이 없다 해도 이번 일을 계기로, 이주노동자들의 열악한 주거 환경에 대한 점검이 꼭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정반석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일 포천 한 비닐하우스 임시 건물에서 홀로 숨진 채 발견된 30살 캄보디아 여성 A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