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시티 광교 투시도[사진=대림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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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브랜드 오피스텔의 분양 흥행이 이어지고 있다.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브랜드 프리미엄을 이미 경험한 수요자들이 오피스텔 시장에서도 브랜드 단지 선호현상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3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9일 청약 접수를 받은 오피스텔은 총 54개 단지, 2만4696실로 총 34만9177건의 접수가 이뤄졌다. 이 중 10대 건설사(2020년 시공능력평가 기준)가 짓는 브랜드 오피스텔 16곳에 전체 건수의 약 69.52%인 24만2745건이 몰렸다. 오피스텔 청약자 10명 중 7명은 브랜드 오피스텔에 청약한 셈이다.
이러한 선호도는 프리미엄(웃돈)으로 이어졌다.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서울 서초구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2020년 8월 입주)' 전용 24㎡는 올해 11월 4억3000만원에 거래돼 분양가(2억6597만원)보다 1억6000만원 이상 올랐다.
분양 업계는 브랜드 오피스텔의 인기에 대해 대형 건설사가 시공하는 만큼 상품성이 우수하고, 사업 안정성이 높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특히 소형 오피스텔의 관건은 공실 리스크를 줄이는 것인데, 대형 건설사가 시공한 오피스텔은 상품이 비교적 우수해 임차인 모집이 수월한 편이다.
브랜드 오피스텔은 수익률도 높게 나타난다. 경기도 성남시 '성남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2017년 12월 입주)' 전용 21㎡의 임대수익률은 5.88%(부동산114 자료 참고)로 지난 달 성남시 소형 오피스텔(전용 21~40㎡) 평균 수익률 4.4%를 웃돈다.
이러한 가운데 대림산업이 광교신도시에서 지역 최초의 'e편한세상' 브랜드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일원에서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시티 광교'는 지하 5층~지상 15층, 450실(전용 ▲21㎡ 196호 ▲30㎡ 12호 ▲39㎡ 162호 ▲49㎡ 80호)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원룸부터 주거용 2룸까지 다양한 타입을 갖춰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각 타입에 맞춘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원룸형인 전용 21㎡는 3.9m 광폭설계에 따른 개방감과 빌트인 수납장을 강화해 1인 거주 용도에 최적화된 설계를 반영했다. 단지 14층에는 스카이라운지와 피트니스센터를 조성한다.
아울러 실별 1대의 주차공간을 마련해 입주민들의 주차 걱정도 덜었으며, 실별 온도조절 시스템과 에너지 매니지먼트 시스템(EMS),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지하주차장 결로방지팬, 주방 및 욕실 직배기 시스템, e편한세상 스마트홈 등 다양한 첨단 시스템도 설치될 예정이다.
계약자에게는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전시관은 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 인근(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2)에 마련돼 있다.
[MK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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