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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귀국 앞둔 이주노동자, 비닐하우스에서 자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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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의 한 농원에서 일하던 캄보디아 이주 노동자가 한파 속 비닐하우스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3주 뒤 4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갈 비행기 표까지 사놓은 상황이어서 안타까움이 더 컸습니다.

정반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기도 포천의 한 농원, 숙소로 쓰는 비닐하우스 농막에서 지난 20일 캄보디아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