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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혼돈의 가상화폐

'美SEC 소송' 가상화폐 XRP, 18%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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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가상화폐 XRP를 만든 핀테크 업체 리플(Ripple)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소송에 직면했다는 소식에 XRP가 23일 18% 급락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XRP는 35센트까지 떨어지며 1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SEC는 리플과 리플의 최고경영자(CEO) 및 공동 창립자인 브래드 갈링하우스와 크리스 라슨을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뉴욕 연방법원에 고발했다. 리플이 XRP를 투자자들에게 판매하면서 미등록 증권 판매를 금지하는 법을 위반했다는 주장이다.

이에 리플 측은 'XRP는 화폐'라며 반박하고 있다.

뉴스핌

가상화폐 리플,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등의 모형 [사진=로이터 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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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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