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 주프랑스대사 역임
[서울=뉴시스]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외교부 제2차관에 최종문 주프랑스대사를 내정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0.12.23.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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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신임 외교부 제2차관에 최종문(61) 전 주프랑스대사를 내정했다.
최 내정자는 서울 휘문고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외시 17회로 1983년 외교부에 입부해 남아시아태평양국장, 주스리랑카대사 등을 지냈다.
핵안보정상회의 교섭대표, 유네스코 협력대표,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 등을 지내며 다자외교 관련 업무를 담당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최 내정자는 외교관 출신으로 다양한 다자·양자외교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외교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상황 판단력이 빠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경제·다자외교 및 재외동포 보호라는 맡은 소임을 충실히 이행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내정자는 지난해 퇴임한 최종현 주네덜란드 대사의 동생으로 '형제 외교관'으로도 유명하다.
▲1959년생 ▲서울 휘문고▲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외교부 남아시아태평양국장▲주스리랑카대사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 ▲ 주프랑스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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