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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편법 증여 의혹' 전봉민 "父 발언 사죄"…탈당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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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편법 증여 의혹을 취재하던 기자에게 아버지가 3천만 원을 주겠다고 했던 전봉민 의원이, 깊이 사죄한다며 국민의힘을 탈당했습니다. 앞서 다른 의원들이 그랬던 거처럼 논란이 되면 탈당하고 의원직은 계속 유지하는 방식을 되풀이했습니다.

백운 기자입니다.

<기자>

부친 건설사로부터 일감을 몰아 받는 등의 편법 증여 의혹이 제기된 전봉민 의원이 국민의힘 탈당을 선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