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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2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86% 하락한 3356.78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79% 내린 1만3882.3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2.45% 하락한 2811.75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28% 내린 3410.97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는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보이다가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미국과 중국 갈등이 고조되고 변이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될 우려가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시장에서 주류, 의료기기 등이 강세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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