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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좋아질 거란 확신" 희망의 채찍질, 전신마비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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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나는 산다 : 박위의 휠터뷰 ②

박위의 아버지 박찬홍이 아들의 비극에 대해 자신을 원망했다.

20일에 방송된 SBS 스페셜에서는 '나는 산다 : 박위의 휠터뷰'라는 부제로 절망의 순간을 인생의 또 다른 시작점으로 바꾼 청년 박위를 조명했다.

6년 전 박위는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가 되었다. 이에 그는 "눈을 떴는데 기억이 안 났다. 언제인지 어디인지도 모르겠더라. 병원 장비에 둘러싸여 있고 내 몸은 있는데 내 몸이 없는 거 같았다. 내 몸에 감각이 아예 없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