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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서울 강남구 건물서 화재…"다친 사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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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0일) 저녁 7시 반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건물 2층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건물 안 아무도 없어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창가 근처 공기청정기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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