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기상 기구에서는 매년 다음 해의 달력 사진을 공모하는데요.
올해는 우리나라 방춘성 작가의 사진이 선정됐습니다.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안개도시' 달력 사진입니다.
경기도 고양시의 북한산과 도시의 야경, 안개가 어우러진 신비로운 순간입니다.
방춘성 작가의 이 사진이 내년도 세계기상기구 달력 사진으로 선정됐습니다.
세계기상기구는 매년 주제를 정해서 193개 회원국들을 대상으로 달력 사진을 공모하는데요.
이번 주제는 '해양, 우리의 기후와 날씨'로, 1천여 개의 응모작 가운데 가장 아름답고 독특한 기상 현상을 담은 사진 13점이 선정됐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풍경이 기상기구 달력에 실린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닌데요.
불과 지난해에도 윤석헌 작가의 '대청호의 고드름' 이 선정돼 올해 3월 달력으로 쓰였고 작년 표지에는 신규호 작가의 '돌탑과 햇무리' 사진이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누리꾼들은 "곳곳이 작품인 우리나라 자랑스럽다!" "답답한 일상에 잊고 지냈는데 아름다운 우리 땅, 더 사랑해줘야겠어요~"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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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기상 기구에서는 매년 다음 해의 달력 사진을 공모하는데요.
올해는 우리나라 방춘성 작가의 사진이 선정됐습니다.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안개도시' 달력 사진입니다.
경기도 고양시의 북한산과 도시의 야경, 안개가 어우러진 신비로운 순간입니다.
방춘성 작가의 이 사진이 내년도 세계기상기구 달력 사진으로 선정됐습니다.
세계기상기구는 매년 주제를 정해서 193개 회원국들을 대상으로 달력 사진을 공모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