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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문 대통령, '코로나 확진' 프랑스 대통령에게 "빠른 쾌유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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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8일) 오후 소셜 미디어에 "2주 전 통화에서 대통령님과 코로나 극복 의지를 다짐했는데 갑작스런 대통령님의 코로나 확진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뿐"이라며 마크롱 대통령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대통령님의 빠른 쾌유를 빌며 프랑스의 코로나 상황도 조속히 진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프랑스 대통령실인 엘리제궁은 마크롱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어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고 AFP 등 외신들은 보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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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식 기자(jy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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