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1월 12일에서 6일로 앞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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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유럽연합(EU)의 의약품규제당국인 유럽의약품청(EMA)이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출시 승인을 평가하기 위한 회의 일정을 앞당기기로 했다.
1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EMA는 애초 내달 12일 개최하기로 했던 모더나 백신 승인 평가회의를 내달 6일에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MA는 또 "이런 결정은 모더나가 코로나19 백신 승인 평가에 필요한 마지막 자료를 제출한 이후 내려진 것"이라고 전했다.
EMA는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승인 여부를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21일에 결정하기로 했다. 애초 승인 평가회의는 29일 열릴 예정이었다.
한편 EU는 27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17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유럽의 순간이다, 12월 27, 28, 29일에 EU 전역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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