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법원, 정경심 1심 선고 공판 방청권 공개 추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1심 선고 공판 방청권이 공개 추첨을 통해 배부됩니다.

정 교수의 1심 재판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임정엽 권성수 김선희 부장판사)는 "사회적 관심이 높은 사건에 대해 일반 국민들에게 평등하게 방청 기회를 제공하려고 한다"며 22일 오후 청사 1층 청심홀에서 정 교수 사건의 선고 공판 방청권을 추첨한다고 밝혔습니다.

선고 공판은 추첨 이튿날인 23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 311호 중법정에서 열립니다.

법원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계 법정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방청을 원하는 사람은 직접 신분증을 지참하고 응모권을 작성해 제출해야 합니다.

오후 2∼3시 응모권을 받고 오후 3시 10분 공개 추첨을 시작합니다.

일반 방청객에게 배정된 좌석은 재판이 열리는 311호 중법정에 13석, 중계 법정인 424호 소법정에 7석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현영 기자(leehy@sbs.co.kr)

▶ 코로나19 현황 속보
▶ 네이버에서 SBS뉴스 구독하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