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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교황 "코로나19 속 성탄절, 진정한 의미 되새기는 기회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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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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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코로나19 사태 속에 성탄절을 맞는 인류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교황은 온라인으로 중계된 수요 일반 알현 훈화에서 "올해 성탄절은 제한 조처와 불편함이 있을 것"이라면서도 오히려 이를 통해 성탄절의 진정한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교황은 성모 마리아와 성 요셉이 경험한 성탄절을 언급하며 "그들 역시 얼마나 많은 어려움과 고뇌가 있었겠느냐. 하지만, 신념과 희망 그리고 사랑이 그들을 인도하고 지지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성탄절을 보내고 기리는 방식이 더 순수해지길, 더 신실하고 진정한 성탄절이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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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휘 기자(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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