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웃돈 1억 원' 훌쩍…분양권 사고파는 야시장까지 섰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수도권의 집값 상승세가 지방으로 확산된 지 오래입니다. 이러다 보니까 규제를 받지 않는 지역에서는 청약 당첨 시간에 맞춰서 곧바로 웃돈을 붙여서 분양권을 사고파는 야시장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한세현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기자>

영하 9도의 혹한에도 삼삼오오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은 경북 경산의 한 아파트 견본주택 앞입니다.

자정이 임박하자 사람들이 더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