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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같은 층서 밥 해 먹고"…베트남 유학생들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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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남 보령에 있는 한 대학교에서 베트남 유학생들이 20명 넘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기숙사 한 층에서 함께 지냈고, 아르바이트도 같이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수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충남 보령 아주자동차대학교에 임시 선별검사소가 마련됐습니다.

이틀 사이 베트남 유학생 21명이 확진돼 한국 학생과 교직원 등 300여 명에 대한 진단검사가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