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가게 주인인데 손님이 가짜 돈을 내면 어떤 느낌일까요?
중국의 한 국수 가게에서는 이런 일이 실제로 있었고 주인은 아무 말 없이 국수 한 그릇을 내줬다고 합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가짜 돈 국수'입니다.
중국의 한 국수 가게입니다.
할아버지가 지폐를 내밀자 가게 주인은 말없이 국수를 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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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돈은 삐뚤빼뚤 색연필로 그린 누가 봐도 가짜 돈이었는데요.
주인이 알면서도 말없이 국수를 내준 이유는 생활고를 겪는 할아버지를 돕는 마음에서였습니다.
친아들을 잃고 홀로 남은 할아버지의 사정을 알게 된 국수 가게 주인은 무려 8년 동안이나 이렇게 할아버지를 챙겨줬다고 하는데요.
이에 할아버지는 고마움의 표시로 정성껏 지폐를 그려서 전달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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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 가게 주인은 "할아버지가 살아계실 동안 우리 부부가 계속 국수를 만들어 드리고 싶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누리꾼들은 "훈훈합니다~ 사장님 분명 복 받으실 거예요^^" "8년이나 식사를 챙겨 드린 거니까 마음속 가족이네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th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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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지폐를 내밀자 가게 주인은 말없이 국수를 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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