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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작년 기업 순이익 37% 감소…금융위기 후 '최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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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지난해 국내 기업 순이익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들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금융, 보험업을 제외한 국내 기업의 법인세 차감 전 순이익이 102조 원으로 1년 전보다 37.2% 감소했습니다.

제조업 순이익은 446억 원으로 1년 전보다 48.3% 감소한 반면 부동산 업종은 순이익이 1천257억 원으로 13.4% 늘었습니다.

전체 기업 매출액은 2천440조 원으로 0.6% 감소해 2015년 이후 4년 만에 감소폭이 가장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