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생이 운다© 뉴스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교육지식벤처 회사인 캠프코리아 박중근 대표가 1970년대생을 위한 리더십 가이드를 펴냈다.
1970년대생들은 과거 X세대라고 불렸지만 자기 안의 꼰대 기질과 싸우면서 '최강 신인류'라 불리는 90년대생을 이끌고 있다.
박 대표는 '70년대생이 운다'라는 다소 도발적인 제목의 책에서 1970년대생들이 어떻게 하면 꼰대 소리 듣지 않으면서 당당하게 이런 90년대생을 이끌 수 있을지를 제시했다.
그는 리더로서 갖춰야 할 덕목을 'C(소통), T(신뢰), R(공정), L(경청), F(조언)'라며 첫 알파벳을 묶어 리더십 찾기 단축키 'Ctrl+F'를 제시한다.
저자는 다섯가지 항목이 리더십의 원칙이자 꼰대인지 리더인지 판가름할 수 있는 기준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핫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런 항목들이 절대 새삼스러운 내용이 아니라며 이미 알면서도 놓치고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뒤로 미룬 문제들이라고 밝혔다.
조직의 리더가 문제를 회피하고 방치할 때 조직은 쇠약해지고 결국 모든 조직 주체들에게 손해로 돌아간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리더가 리더의 일을 제대로 알아야 하며 세대 특성도 함께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 책의 요지다.
◇70년대생이 운다/ 박중근 지음/ EBS BOOKS/ 1만5000원
art@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