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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뉴스딱] 쓰레기 마구 버리고 퇴소…확진자 머문 현장 뭇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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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준의 뉴스딱]

<고현준/시사평론가>

지금 코로나19 이후에 생활치료센터라는 곳이 많이 알려지고 있는데 이곳 생활치료센터에 머문 코로나19 확진자가 자신이 생활한 치료센터 공간에 쓰레기를 마구 버리고 치우지 않은 채 퇴소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생활치료센터는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무증상이거나 경증인 환자가 입소하는 곳으로 현재 전국에 30곳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어제(15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확진자가 퇴소한 치료센터 모습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 2장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사진을 보시면 플라스틱 물병과 비닐 등이 바닥에 나뒹굴고 있고 이불 등 집기들도 어질러져 있습니다.